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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참여 미래차 컨소시엄, 혁신융합대학사업 평가 ‘최우수’ 사업비 30억↑

  • 한효정
  •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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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와 국민대를 비롯한 7개 대학이 ‘2023년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1단계 평가(2021~2023)’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2단계 사업을 이어감과 동시에 기존 사업비 102억원에서 30억원을 추가로 지원받는다. 총 132억원 규모의 지원금은 평가 대상 컨소시엄 중 가장 큰 규모다.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대학재정지원사업으로 수도권-비수도권, 4년제-2년제 대학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첨단분야 교육 인프라를 공동으로 공유·운영하고 신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우리 학교는 국민대·계명대·선문대·인하대·충북대·대림대 등 6개 대학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미래자동차 분야 사업에 2021년부터 참여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2021년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차세대 반도체 ▲미래자동차 ▲바이오헬스 ▲실감미디어 ▲지능형로봇 ▲에너지산업 8개 분야로 시작하여, 2023년에 ▲항공 및 드론 ▲반도체 소부장 ▲2차전지 ▲차세대 통신 ▲에코업 분야가 추가되어 현재 13개 분야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1단계 평가는 2021년 사업 수주 이후 사업 3차년도 종료를 앞두고 있는 8개 분야 컨소시엄(46개교 참여)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단계(1차~3차년도) 실적 및 사업지표 충족도, 2단계(4차~6차년도) 계획 등에 대해 분야별 산학연 전문가 패널이 참여, 평가를 실시했다. 우리 학교가 속한 미래자동차 컨소시엄은 정량점수와 정성점수 모두 기준을 넘어서며 1단계 사업 통과 및 향후 3년간 2단계 사업 지속이 결정됐다.


미래자동차 컨소시엄은 마이크로디그리를 비롯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신규 개발하고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참여를 유인하고 교육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7개 컨소시엄 대학 간 학점교류를 활성화하고, 컨소시엄 외 대학들과의 학점교류도 적극적으로 진행했다.


특히 아주대는 아주자동차대학과의 학점교류를 통해 지방대-수도권대, 전문대-4년제 간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해 19명의 아주자동차대학 학생들이 아주대에서 '자율주행 및 C-ITS', '자동차인공지능', '스마트모빌러티서비스' 과목을 이수한 바 있다. 


우리 학교 미래자동차 분야 사업은 기계공학과 주관으로 교통시스템공학과, AI모빌리티공학과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 학생들은 복수전공, 부전공 또는 마이크로 전공으로 이수할 수 있다. 혁신융합단은 ▲현장실습 ▲대한상공회의소 위밋 프로젝트(WE-MEET) ▲해외 자율 현장연구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들의 활발한 참여를 이끌어 왔다. 


윤일수 혁신융합단장(교통시스템공학과 교수)은 "신생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무사히 안착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교내 구성원 및 참여 교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2단계에는 참여학과 확대, 미래자동차 연계전공 활성화 등을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사업을 전개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