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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LG전자 VS사업본부, 자동차 분야 산학 장학생 트랙 운영

  • 한효정
  •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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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 국토교통 DNA+ 융합기술대학원이 LG전자 VS사업본부와 산학 장학생 트랙을 운영하기로 했다. 자동차 관련 교육과 연구 협력을 통해 해당 분야 우수 인재를 함께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국토교통 DNA+ 융합기술대학원과 LG전자 VS사업본부의 “LG전자 DNA+ 융합 트랙” 운영을 위한 협약 체결식은 지난 10일 아주대 율곡관에서 진행됐다. 박장호 아주대 공과대학 학장이 이상용 LG전자 VS연구소장과 협약서에 서명하고 이를 교환했다. 우리 학교 유정훈 DNA+ 융합학과 학과장, 송봉섭 AI모빌리티공학과 학과장, 윤일수 혁신공유단장, 이수목 AI모빌리티공학과 교수, 배영환 공대 교학팀장과 LG전자 이재호 책임, 최준희 담당도 함께 자리했다. 


“LG전자 DNA+ 융합 트랙”은 두 기관의 상호 협력 프로그램으로, 장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 및 인턴십·해외연수 참가 비용을 지원한다. 


아주대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주관 ‘국토교통 DNA+ 융합기술대학원’ 프로젝트 도로교통 분야에 선정되어 석박사 학위과정을 신설하고, 올해 첫 신입생을 받았다. 국토교통 DNA+ 융합기술대학원은 아주대 학부 과정의 AI모빌리티공학과, 교통시스템공학과와 기계공학과, 전자공학과, 수학과, e비즈니스학과 등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한 연계 대학원 과정으로 운영된다. 


우리 학교와 LG전자 VS사업본부는 앞으로 아주대 AI모빌리티공학과 및 국토교통 DNA+ 융합기술대학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산학 장학생 선발 인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우리 학교는 지난해 공과대학 내에 AI모빌리티공학과를 신설했다. 올해 첫 신입생 40명이 입학해 전통적인 자동차 및 교통 분야 지식과 인공지능·빅데이터·통신과 같은 ICT 학문을 함께 공부하고 있다. 학과는 관련 기업과의 밀접한 산학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현장 실습 ▲인턴십 ▲산학 장학생 지원을 활발히 추진하고, 미국 미시간대학을 비롯한 해외 유수 대학과의 학생 교류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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