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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현대엔지비와 모빌리티·자동차분야 교육·연구 협력 <e대학저널>

  • 한효정
  • 202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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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현대엔지비와 모빌리티·자동차분야 교육·연구 협력

AI모빌리티분야 우수 인재 육성, 산학 공동 연구


                          오정훈(왼쪽) 현대엔지비 대표이사와 박장호 아주대 공대 학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협약서를 펼쳐보이고 있다. 사진=아주대 제공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아주대학교는 지난 19일 현대엔지비와 모빌리티·자동차분야에서 교육·연구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아주대와 현대엔지비는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AI)을 자동차를 포함하는 모빌리티분야에 접목해 미래 모빌리티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AI 융합인재를 양성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아주대는 첨단학과로 새롭게 신설, 2023학년도부터 학생 모집을 시작하는 AI모빌리티공학과와 자율주행 모빌리티 연구센터(AMRC)를 주축으로 자율주행 공동 연구실 운영, 현대자동차그룹의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한 산학협력 과제 확대와 신규 제안, AI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협력, 시설 및 장비 활용 등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현대엔지비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원천·기반기술 경쟁력 확보와 최적의 인재 육성을 위해 설립된 회사로, 아주대 AI모빌리티공학과와 산업계 니즈를 반영한 교육과정의 개발과 운영을 지원하고 관련 산학협력 프로젝트도 확대하기로 했다.

박장호 아주대 공과대학장은 “아주대는 AI모빌리티공학과를 신설하고, 관련 연구그룹의 육성도 활발히 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의 역량 개발과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산학협력모델을 제시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혜민 기자 ohm@dh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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