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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모빌리티 학생 참여, 美 미시간대 연수 프로그램 진행

  • AI모빌리티공학과
  • 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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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AI모빌리티공학과 학생들이 참여한 미국 미시간대학 연수 프로그램이 마무리됐다. 9박10일 동안 25명의 학생들이 함께 하며 견문을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지난 7월 진행된 '글로벌 모빌리티 전문교육 해외 단기연수'에는 AI모빌리티공학과 학생 19명과 대학원 DNA플러스융합학과 학생 6인이 참여했다. AI모빌리티공학과의 송봉섭 교수와 이수목 부학과장이 지도교수로 함께 했다. 교육은 미국 미시건주 앤아버(Ann Arbor)에 위치한 미시간대학에서 진행됐다.  


학생들은 미시간대학 캠퍼스에서 진행된 여러 세미나에 함께 하고, 관련한 시설과 연구실을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모빌리티 관련 기업(IPG Automotive USA) 현장 탐방도 진행됐다.   


총 7회의 전문가 세미나도 열렸다. 미시간대 및 아주대 소속 연구자들과 관련 기업의 전문가들이 세미나 연사로 나섰다. ▲자율주행 검증을 위한 시뮬레이션의 필요성과 요소 ▲자율주행 모빌리티의 안정성 측정 ▲자율주행 기술의 개요 ▲항공우주공학 소개 ▲자율주행 코드 개론 등에 대한 세미나가 마련됐다. 


IPG Automotive의 데이비드 하워드(David Howarth) 전무이사와 벤 뒤프레(Ben Duprey) 수석 엔지니어, 김성주 만도 아메리카 엔지니어링 매니저가 강연자로 나섰다. 미시간대학에서는 ▲헨리 리우(Henry Liu) CEE(Civil and Environmental Engineering) 교수 ▲피터 사일러(Peter Seiler) EECS(Electrical Engineering & Computer Science) 교수 ▲아눅 지라드(Anouck Girard) 항공우주공학과(Aerospace) 교수가 연사로 함께 했다. 


미시간대학이 자랑하는 모빌리티 테스트 시험장인 ‘M-city’를 견학하고, 현지 연구자들과 묻고 답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아주대는 AI모빌리티공학과 학생들이 글로벌 경험을 통해 시각을 넓혀갈 수 있도록, 미시간대학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시행해왔다. 현지 교육·기숙사 비용 등을 학교가 지원한다. 


AI모빌리티공학과는 올해 첨단 분야 학과로 교육부 증원을 받아 미래모빌리티공학과로 확대 개편됐다. 미래모빌리티공학과는 미래형 모빌리티 분야에서 입체적·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배출하기 위해 체계적이고 고도화된 교육과정을 구성한다. ▲자율주행 및 전기차 ▲우주와 통신 ▲인공지능과 지능형 로봇 등 미래형 모빌리티 산업에 적용되고 있는 소프트웨어적 지식을 포괄한다.

 

미시간대학에서 첨단 연구 시설을 둘러보고 있는 아주대 AI모빌리티공학과 학생들

자율주행 시뮬레이터 개발사 IPG Automotive USA 기업 현장을 탐방하는 학생들

 

모빌리티 테스트 시험장인  ‘M-city' 견학


모빌리티 테스트 시험장인  ‘M-city' 견학


 AI모빌리티공학과 학생들과 지도교수 단체사진


출처 : Ajou News (202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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